집에서만 있고 약속 나갈 때만누굴 만나니 누굴 궁금해 하고,나를 이야기 할 일이 없어내 세계관이 점점 줄어드는 것을 느끼기시작하게 되어 도서관을 찾았다.그렇게 재와 물거품을 집어들었다.결말 스포는 없이 독후감을남길 테지만 대부분의 내용을 얘기할 거기도 하고아무것도 모르고 봤을 때온전히 느낄 수 있는 책 같아서원치 않는 분은 퇴장 바람!이야기는 바다에 의식을 치르는집안의 한 무녀로부터 시작된다.위기의 순간 한 상서로운 존재(인어)를만나 극적으로 생존하게 되고오롯이 혼자 지내면서 마을 사람들의바다에 대한 책망과 원치도 않았거니와어업 성공에 대한 무게감을 느껴야 했던 마리와인간을 사랑하도록 태어나 홀로 수호신처럼마을의 사람들을 보살피는 존재로서마리를 만나 묵묵히 마리의 말을 들어주고아주 작은 눈짓조차 사랑으로..